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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10회 라미란 꽃단장 한가인 남편 연정훈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10회 부르고뉴 와이너리 와인 라미란 꽃단장 한가인 남편 연정훈

 
 

tvN의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0회에서는 프랑스 부르고뉴에 도착한 텐트 밖 캠프의 멤버들이 와이너리 투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길을 잃고 늦게 도착한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번에는 늦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되는 프랑스 명품 백우 '샤롤레'가 주목받습니다. 이 식재료로 준비되는 스테이크 파티와 함께, 멤버들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라미란의 메뉴도 기대됩니다.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로 알려진 부르고뉴에서의 와이너리 투어는 멤버들에게 로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라미란은 이를 위해 멤버들과 함께 화장까지 하면서 첫 꽃단장을 하여 로망을 실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거대한 트랙터를 타고 투어에 나서게 되는데, 포도밭마다 다른 등급과 가격의 와인을 맛보며 흥미진진한 블라인드 테스트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멤버들은 와인을 즐기며 분위기를 띄우고, 특히 한가인과 류혜영의 반전 매력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양조장을 방문하여 베이비 와인부터 최고급 와인 '로마네 콩티'까지 맛보는 과정이 공개됩니다. 특히 한가인이 와인 애호가인 남편 연정훈을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이야기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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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남 프랑스 편 9회

스위스 레만 호수 뷰 캠핑장

생수의 고장 에비앙 레 뱅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9회에서는 스위스 레만 호수 뷰 캠핑장에서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소리가 캠핑장에 울려 퍼지며 긴장감을 안겼던 가운데 캠핑장에 출몰한 침입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야생 여우로 밝혀졌는데요 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린 캠핑장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침입자의 소리에 깬 한가인은 "그 녀석이 나랑 눈이 마주쳤다"라고 말하며 직접 촬영한 습격의 현장을 공개했는데 한가인이 촬영한 영상 속 야생 여우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뒤 홀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캠핑장을 휘저으며 아이스박스에 넣어둔 브레스 닭 반 마리까지 강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습니다.

사실 멤버들은 남은 브레스 닭 반 마리로 백숙을 해 먹기로 했던 상황. 하지만 야생 여우의 식재료 강탈로 인해 계획은 틀어졌고 라미란과 멤버들은 배추 된장국과 양배추 쌈, 겉절이로 조식을 준비했습니다.

레만 호수의 풍경을 눈에 담으며 즐긴 아침 2일 차 메뉴는 버터 감자구이. 캠핑 8일 차 다식원 식단에 완벽 적응한 한가인과 류혜영은 "양이 더블로 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의 로망인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위해 레만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1,400m 높이 활공장으로 향했는데 스위스와 프랑스의 절경이 한눈에 담기는 풍경에 감탄한 것도 잠시 '막내 라인' 조보아와 류혜영이 각각 동물의 변을 밝고 만지는 웃픈 봉변을 당했습니다. 특히 바람이 약해 도약하기 힘든 상황이 오자, 파일럿은 조보아에게 "스위스에서는 똥을 밝으면 행운이 깃든다고 본다. 다시 한번 똥을 밝아줄 수 있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난생처음 하늘을 날아본 한기인을 시작으로 조보아, 류혜영, 라미란도 레만 호수 위 창공으로 힘차게 날아올랐는데요 멤버들은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을 넘나들며 발아래로 펼쳐진 황홀경을 만끽했습니다.

어릴 적 꿈이 새가 되는 것이었다는 조보아는 두 손을 뻗고 날갯짓을 했으며 '빙글 마스터'와 함께한 라미란은 하늘 위 고난도 360도 스핀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알프호른 연주부터 백패킹 그리고 패러글라이딩까지 유독 이번 여정에서 '처음'이 많았던 류혜영은 "폼 미쳤다. 나 패러글라이딩 좋아하네. 나 잘하네"라며 또 한 번 새로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도전을 끝낸 멤버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스위스에서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를 방문했는데 '청정 입맛' 한가인은 자연스럽게 콜라를 주문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이 주문한 메뉴의 가격은 한화로 약 9만 원 (약 62로)에 달하는 가격으로 한국 주문서와 비교해 무려 2배 차이의 살인적인 물가였습니다. 현실을 직시한 멤버들은 "거의 레스토랑 수준이다"라며 주문 음식을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이어 멤버들은 에비앙 생수의 원산지이자 무료로 물을 떠갈 수 있는 '에비앙 레 뱅'에 들른 뒤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와인의 성지 부르고뉴로 발길을 향했는데요 멤버들은 기대감 가득한 모습이었고 한가인 역시 "남편의 꿈이 부르뉴 여행이라서 엄청 부러워한다. 집에 부르고뉴 지도를 걸어놨을 정도"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라미란과 한가인은 주행 차 안 뒷좌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흥 자메'를 결성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라미란은 버즈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캠핑 메이트인 민경훈과 하루 캠핑을 같이 간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많이 먹는 누님들 처음 봤다며 도망갔다"라는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후 운전을 하던 류혜영이 길을 잘못 진입했지만 언니들은 노래를 계속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결국 캠핑장에 도착한 건 밤늦은 시간이었습니다.

포도밭 뷰가 절경인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어둠 속에서 텐트 설치를 시작했는데요 서둘러 저녁 준비를 시작하던 라미란은 비장의 식재료를 꺼내 드는 모습으로 저녁 메뉴를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